시장이 꿈이었던 아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의 왠만한 건물에는 예비후보들의 얼굴과 경력이 적힌 현수막이 나뿌기고 있습니다. 아예 건물을 휘감거나 마치 도배라도 한 듯한 현수막이 종종 눈에 띕니다. 그리고 이미 걸레 비슷하게 찟기고 더럽혀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수막도 더러 보입니다... 이러한 이미지가 개인에게 플러스 효과보다는 마이너스 효과를 얻게 되는줄도 모르는가 봅니다. 아무리 선거철을 맞이하여 현수막이 자신을 대중들에게 알리려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하여도 과히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최첨단 시대에 살아도, 대중매체의 발달과 인터넷의 발달시대에 살아도 별로 바뀌지 않는 정치의 단상들이 이러한 모습들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좀더 참신한 방법으로 유권자들의 시선과 표를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을텐..
함께/가족story
2010. 4. 2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