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성급해할 필요는 없다. 물은 99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100도가 되기를 기다리는 인내와 여유가 필요하다. 내가 노력하고 있다면 기다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발효과정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시작해서 당장 성과를 얻는 것은 그야말로 운이다. 하필 행운의 여신이 나만 피해갈리 없고, 하필 불행의 여신이 내 발목만 잡을 리도 없다. 인생은 정직한 것이다. 묵묵히 걸어가라.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이것이 바로 필자의 인생에서 아쉬웠던 점이자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 에필로그 중에서 - 이 시대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년들을 위한 글들... 우석훈의 ‘88만원 세대’ ,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리고 이번에 시골의사 박경철의 '..
평화/책
2011. 11. 15.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