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햇살을 누리며, 바람에 살갗을 부비며, 얼굴을 활짝 드러내는 꽃과 나무를 보며.... 생명과 평화의 여유롭고 행복한 주일 오후를 보냈습니다. 햇빛이 비추면 비추는대로, 비가 오면 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꽃과 나무들은 스트레스를 느낄까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속에 예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상하면 좋을텐데... 예쁘고 아름답다 하여 소유하려고 꺽거나 자르거나 건들지만 않는다면, 괴롭히지만 않는다면 꽃들도 나무들도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지 않을까요? 이 아름답고 화창한 날씨속에 책을 읽다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렇게 쉽지 않아 보이지만 아니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일수도 있겠지만 해볼 수 있는 것 만이라도 실천해보자 합니다. 일상 생활..

함께/소소한 일상 2020. 4. 26. 20:51

나는 산책하지 않으면 책을 읽는다. 그저 앉아서 생각 만하는 것은 어렵다. 책이 내 생각을 대신 해준다. - 찰스 램 고등학교가까지의 나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돌팔매질 빌어 주목으로 벽을 치던지 아니며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집이은 시골 이었기에 뒷산에 올라가 소리를 버럭 버럭 지르며 온 힘을 다해 돌을 집어 던짐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던 것이 지요. 대학교가에 들어가면서 도시로 나오는 바람에 어디 가서 돌팔매질이나 소리를지를 수는 없었습니다. 그대신 개발한 것이 걸어서 시장까지가는 것입니다. 걷다가가가 보면 생각이 정리가되기도하고 시장 거리를 돌아다니다면서 만나는 날품팔이를하시는 할머 니나 아주머니들을 바라 보면서 내 처지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삶에의 활력을 갖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세상story 2010. 11. 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