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6일차~ 테를지국립공원,거북바위, 아리야발사원, 수흐바타르광장, 국립오페라극장, 평양백화관
몽골여행 6일차 몇 차례의 정전사태가 있었지만 하얀눈 내리는 가운데 분위기 있는 촛불의 밤을 보낼 수 있었다. 아침에 가볍게 빵과 수테차로 식사를 하고 다음 일정으로 옮긴다. 눈이 내렸기에 혹시나하여 전날 국제학교 기숙사로 떠나는 딸내미를 만나러 갔던 호이가 사장이 박이박씨와 함께 4륜차를 몰고 왔다. 오늘의 일정은 테를지국립공원의 거북바위와 아리야발 사원, 그리고 승마체험과 칭기스칸동상, 울란바토르로 이동하여 오페라를 관람할 계획이었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가능한 몽골의 구석구석을 체험하도록 계획되어진 듯 싶다. 테를지국립공원 테를지 공원을 가로지르면서 더욱이 눈까지 얉게 덮혀서 그런지 어딜보나 그림의 한 장면이다. 한국의 겨울 풍경과는 또다른 느낌의 몽골 자연모습이다. 테를지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평화/여행
2018. 10. 10.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