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뚜껑 6개와 바꿔 본 영화- 콜링 인 러브
최근 모 소주회사가 이벤트를 하였다. 자사제품 소주병 뚜껑 6개를 모아오면 영화티켓으로 바꿔준다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몰랐는데... 마침 닭갈비집을 운영하는 지인이 병뚜껑을 모아 놨으니 영화 한편 볼려면 보라는 것이다. 사실 병뚜껑을 갖고 영화티켓을 바꿘다는 것이 좀 창피하긴 하여도... 나같으면 못했을 일인데.. 아내가 창피함을 무릅쓰고 영화티켓을 바꿔왔다. 그 정성에 못이기는 척 마지막 상영시간에 맞춰 영화를 보았다. "콜링 인 러브"(The Other End of the Line, 2008) 헐리우드와 발리우드 스타 등장의 멜로,로맨스 영화이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인도에서 인터내셔널 카드사 전화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는 발랄한 성격의 여주인공, 프리야 아름답고 예쁜 미모와 유창하고 우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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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