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안배움공동체'밝은누리움터'- 시골작은학교도 살리고 마을도 살리고~~
홍천 서석, 생명평화마을 배움터를 찾아.. 14년도 홍천에 오면서 서석에 기독교공동체를 지향하며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몇번이고 가볼 생각을 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 밝은누리움터를 이끌고 있는 최철규 대표나 고영준 국장과는 몇번 만남을 통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마을을 찾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홍천 지역내 대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변금옥 홍천교육장 등 몇 분과 함께 서석을 찾았다. 2월부터 방문 약속을 했지만 서로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몇번의 시간 조율 끝에 맞춘것이 3월 10일이었다. 화창한 봄 기운이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어주고, 도착하자마자 만난 청소년들의 미소와 밝은 인사가 사랑과 행복을 더해준다. 태양광집열판을 이용하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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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