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깔리는 비보호좌회전 !!
춘천에 요즘 비보호 좌회전 신호가 점점 많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운전자들의 혼란과 사고 위험도 늘고 있지요. 어제 집으로 가는 길에 비보호죄회전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적색신호등이기에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빠방~"하고 뒷차에서 크락숀을 눌러 댑니다. '비보호 좌회전'은 녹색 신호등일때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서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것에 지쳤는지, 성격이 급하신지...몰라도 뒷차가 내 차를 추월해 나가면서, 운전자는 중년의 아주머니이셨는데...다시한번 "빵" 크락숀을 누르더니 나에게 한수 가르쳐 주십니다. "여기는 비보호구간이예요. 가셔도 되요...." 라고 말입니다. 그러고서는 비상등 두번을 켜더니 앞질러 가셨습니다. 아마도 규정을 잘모르는 나에게 자상하게 알려주었다는 ..
함께
2010. 10. 11.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