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넘치는 봄 운동회! 아슬아슬 초긴장 릴레이 경주!
아들래미의 초딩 마지막 체육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들은 아침부터 마냥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설레임과 기대로 일찍 일어나더니 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급하게 먹어치우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더니 학교로 잽빠르게 가는 모습이 어찌나 밝고 신나보였던지...언제라도 이때와 같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하긴 중간고사 시험도 끝났겠다 그리고 시험결과도 아주 우스운(?) 성적을 받았겠다..그리고 반을 대표하여 계주대회도 나가겠다 이렇게 좋을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신종플루 때문에 그리고 그전에도 뭔가 일이 있어 운동회를 하지 못했기에 더더욱 운동회가 설레이고 기다려졌을 것입니다. 맞벌이라 아내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잠깐 나오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다른 동료들이 년차 신청을 하는 바람에 미처 휴..
함께/가족story
2010. 5. 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