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가족여행7.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스플리트 트로기르에서 약 40분정도 차로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달마티아(Dalmatia)의 중부에 위치한 스플리트이다. 이곳은 크로아티아 제2의 항구도시로서 305년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퇴임이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궁전을 건설한 것을 기념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궁전'이라는 뜻이다 관광버스에서 내려 아드리아해를 끼고 스플리트의 메인 거리인 '리바거리'를 걸어서 디오클레티안 궁전 남문을 통하여 궁전에 들어 갔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스플리트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295년부터 개인 궁전을 짓기 시작하여 그가 퇴위한 305년에 완성하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이곳 달마티아의 디오클레아 출생이기도 하다. 누구나 그렇듯 논년이 되면 그리운 고향을 찾는가 보다. 284년 고대..
평화/여행
2017. 2. 23.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