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일본 최고의 지식인이자 실용적인 독서법을 지향하는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란 사람이 있습니다. 다치바나는 자신의 강연 및 잡지 원고 중에서 ‘책’을 주제로한 글들만을 추려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란 책을 펴냈는데 그 책에는 자신의 지적 호기심과 독서론, 서재, 작업실론, 그리고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던 개인도서관인 '고양이 빌딩'과 그가 읽어왔던 책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다치바나가 1982년 아사히 저널에 발표한 을 소개합니다 그의 독서법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지는 않지만 참고는 할만합니다. 중요한것은 수많은 독서법을 모두 따라할 수도 없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발굴,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젠가 나만의 독서법을 누군가에게 알려줄만한 수준이 되면 좋겠네요 1. 책을 사는 ..

평화/책 2020. 5. 17. 20:56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현재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인기 교수로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 매달 생활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가난하고 논문도 인정받지 못하는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다. 그는 남들보다 한참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초조했었고 ‘독서’가 유일한 돌파구였다고 한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때 생긴 매일 책 읽는 습관을 바탕으로 사이토 다카시가 깨달은 독서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그는 독서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고,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쓸모없는 책은 없다 주장한다. 추천 도서가 아니라 끌리는 책부터 먼저 읽어라.. 다른 사람의 독서법에 연연해 하지 말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독서 기술 등 독서법을 전달하고 있다. ..........

평화/책 2019. 8. 30. 11:12

여행을 가면서 늘 책을 한두권씩 갖고 다니며 읽곤 했다. 그런데 가방 부피를 줄이기 위하여 요즘은 스마트폰에 e-book을 담아 많이 읽는다. 전자책이 좋은건 편리하고, 간편하고, 보관도 좋고, 거기다가 읽어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기능들이 첨가되면서 이동하면서도 독서가 가능하다. 얼마전 이사를 하면서 이삿짐의 반이상이 책이어서 보관도 힘들고 오래된 책들은 낡아서 고물상에 팔거나 다른 곳에 기증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앞으로 전자책 활용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8월말 말레이지아 여행을 가기전 전자책을 검색하던중 골랐던 책이 바로 '퀀텀 독서법'이다. 표지에 '1시간에 한권'이란 말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로 1시간에 한권을 읽을 수 있을까? 빨리 읽고도 내용을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는 정도의 독서법이 ..

평화/책 2017. 9. 16. 07:00

모티어J. 애들러/찰스 반 도렌 공저, 독고 앤 옮김/ 멘토 출판 이 책은 '책을 잘 읽고 싶은 사람들, 특히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쓴 일종의 독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독서의 방법과 책의 종류에 따른 체계적인 독서 방법 등을 소개하였을 뿐만아니라 저자가 추천하는 도서목록과 독서의 수준별 연습문제와 테스트를 수록하여 놓았다. 지금까지 독서의 효과적인 방법이나 요령에 대해 잘 알지를 못하다보니 독서의 질보다는 독서의 량만 은근히 자랑삼아 왔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읽고 나면 하루 이틀정도면 내용을 금새 잊어버리고, 한달 정도 지나면 아예 읽은 것 조차도 생각이 나지 않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대한 수준과 읽기 요령 그리고 체계적인 독서..

평화/책 2010. 4. 25.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