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새 평화, 새로운 100년을 향한 '홍천청소년독립선언서'
올해는 3.1운동 및 홍천기미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또한 대한민국 연호가 사용된지 100년이 되는 뜻있는 해이기도 하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우리나라가 자주독립국이며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그리고 평등공존을 온 세상에 선언하고 외쳤던 만세운동은 한달 뒤 홍천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고종인산에 참배하러 갔다가 3.1운동을 목격한 천도교인 오창섭과 감리교인 차봉철, 서상우 등은 독립선언문을 갖고 홍천으로와 비밀리에 천도교도와 기독교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추진하였다. 1919년 4월 1일, 장터에서 홍천 북방면 및 홍천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하루뒤 4월 2일에는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면 속초리에서 그리고 4월 ..
평화/홍천
2019. 4. 5.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