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목공기능사 실기시험을 마치고
건축목공기능사 시험을 치르다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5시간에 걸쳐 건축목공기능사 실기 시험을 치뤘습니다. 3월 첫주 건축목공을 배우러간 첫날, 기능사 시험신청 등록 마지막날이었습니다. 학원 관계자가 시험을 봐 보라는 말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어떨결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배웠거나 건축관련 일을 하던 분들이 같이 신청을 하면서 톱질도 제대로 못하는 내가 신청한다는 모습에 어림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던 생각이 납니다. 나보다 서너주 빨리 배웠던 분들중 기능사 시험등록을 했다가 며칠후 포기하기도 했는데 그때 마음이 조금 흔들리기는 했었습니다. 굳이 등록비용없애가며 합격 가능성도 없는 시험을 치룬다는 것이 무모하기는 했습니다. 더구나 실기 시험을 치루는 데 많은 장비를 준비해야 했는데 부담..
함께/생각나눔
2021. 4. 2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