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고을을 순찰중이던 현감이 해안 바다에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한 것을 목격하고 이 포구를 구룡포라 부른다고 한다. 구룡포항은 일제 강점기 1923년 일제가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할하면서 일본이들의 유입이 늘었다. 인구가 늘면서 자연스레 병원, 상점, 식당, 여관 등이 들어서게 되고 지역상권의 중심역할을 했다고 한다. 당시 많을때는 일본인 가옥수가 300여가구나 되었다고도 한다.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는 해방후 일제 잔재물을 철거하고 훼손하였지만 포항시가 보수, 정비하여 일제강점기 당시 생활문화를 기억하는 역사의 산 교육장을 삼고자 조성했다고 한다. 역사는 역사고 문화는 문화로서의 가치와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좁다란 역사거리 골목길을 걸으며 ..
평화/여행
2016. 9. 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