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세상은 몇권의 책으로 지배되어 왔다...<생각의 진화>
생각의 진화 김용관 지음 어쩌면 지금까지도 인류 역사는 사람의 본질과 사상 등을 꽤뚫는 통찰력과 사상 제기한 사상가들에 의하여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하여도 틀린 얘기는 아닐 것 입니다. 이 책은 뉴턴, 볼테르, 루소, 고드윈, 맬서스, 다윈, 마르크스, 쇼펜하우어, 니체 등 인류의 사상과 철학에 많은 영향을 끼진 그들의 주장과 삶을 축약적으로 잘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그들간의 상호 연계성을 살펴보면서 그들이 주고받은 영향력과 지속성 관계를 짚어보면서 지금까지 진화되어져 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전에 대한 책들에 대한 선입견과 보기에도 왠지 쉽지 않았던 나 자신에게 고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너무나 처세술과 자기 개발서 위주의 독서에서 벗어나 위대한 사상..
평화/책
2011. 3. 1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