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기술/유시민. 정훈이/생각의 길

 

 

<표현의 기술>은 앞부분에 유시민이 독자들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고 받았던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보탠 내용으로 그리고 후반부에는 만화가 정훈이 자신의 삶을 그려 놓은 책이다.

 

유시민은 글쓰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토론하기, 안티 대응 등 표현을 잘 할 수 있는 모든 궁금증에 대해 아주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써내려 갔다. 책을 읽고 난후 유시민 그를 왜 이 시대의 토론과 글쓰기의 달인이라고 말하는지 알수 있다.

 

유시민은 글쓰기 목적을 '여론형성'에 있다고 밝힌다.

"그의 생각과 감정을 남들이 이해하고 공감해주기를 바라며 그들과 함께 무엇인가 옳은 일을 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쓴다고 밝힌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문제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쓴다고 ...."

 

<목차>

 

책을 내면서 표현의 기술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제1장 왜 쓰는가
제2장 제가 진보냐고요
제3장 악플을 어찌할꼬
제4장 누가 내 말을 듣는단 말인가
제5장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제6장 베스트셀러는 특별한 게 있다
제7장 감정이입? 어쩌란 말인가
제8장 뭐가 표절이라는 거야
제9장 비평은 누가 비평하지
제10장 세상에, 나도 글을 써야 한다니!
제11장 정훈이의 ‘표현의 기술’ -나는 어쩌다가 만화가가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