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청수와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의 청소년지역교류 활동차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도 함께 들를 수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동안 업사이클아트센터내에 전시 되었던 작품을 철수하고 다음주부터 새로운 전시회 준비가 한창이었다. 다행히도 그나마 남아 있는 작품들은 감상할 수 있었다.
전부터 버려진 물건들을 이용하여 생명을 불어넣는 작품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남아 있는 작품들과 '광명동굴' 주변으로 설치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이다. 폐품을 이용하여 재활용(Re-cycle)하고 예술적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버려지고 내팽겨친 물건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를 가지게 한다. 이것이야 말로 창의력이고 예술의 새로운 발견 아니겠는가?
이제 나도 도전해보련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현관입구에 버려진 CD로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스마트폰 충전케이블과 부속품들을 이용한여 만든 "잉어? 잉여!"..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잉 생산과 과잉소비에 형태를 되돌아보게 한다.
"취급주의" 라는 제목의.. 에어캡 포장재 뽁뽁이로 만든 웨딩드레스
"뻥품샵"..뻥과자로 만든 작품이다. 명품의 허상을 비아냥 거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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