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6 기도문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사랑과 은혜로 지켜주시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가 되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 말씀안에서 온전히 살지 못한 저희의 연약하고 부족함을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대로 믿음과 순종의 온전한 삶을 결단하며 하나님께만 영광 올리는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염려 걱정과 불안과 두려움에서 치유와 안전으로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쟁과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과 공포의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권력과 탐욕으로 폭력과 갈등을 조장하고, 거짓과 왜곡된 진리로 불안과 혼란을 조장하는 악한 세력들에게 정의와 공의로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참 진리와 길 되신 주님의 역사하심을 나타내 주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어렵고 힘든 환경 가운데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곳곳에 주님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주님만이 길과 진리와 생명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사암교회를 인도하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돌보는 신앙공동체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목회자로 중직자로 각 목자목녀와 기관의 직분과 사명을 맡기심에 감사드립니다. 맡기신 직분을 순종과 충성으로 기쁘게 섬기게 하시고 성도들과 더불어 함께 화평으로 선을 행하며 교회공동체를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가정과 교회와 지역에서 주님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며 풍성히 누릴 수 있는 신실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예수마을의 꿈과 지역 성시화를 위한 간절한 소망을 기도하게 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주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들이 꿈과 비전을 품고 실현해 나가도록 성도들이 믿음안에서 먼저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정성과 기도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몸된 사암교회공동체를 위하여 그동안 수고하고 애쓰시다가 원로장로와 명예장로,명예권사로 추대식을 갖는 두분의 장로님과 다섯분의 권사님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수고와 충성에 위로와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복 주시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보여주신 신앙의 본을 따라 온 성도들이 더욱 온전한 신앙공동체로 세워나가도록 청지기로서의 기도와 섬김을 다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최상도 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함을 덧입혀 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복된 설교가 되게 하시고 성령님의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간절히 소망하는 성도들의 기도가 은혜와 감사의 살아있는 간증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성령님과 동행하는 평강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