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을 좋아하니
장모님이 늙은 호박을 주셨습니다.
칼로 호박 일부를 잘랐습니다.
노랗게 속을 아낌없이 들어내 보입니다.
끓이기도 전에
이미 입속에는
달콤한 호박죽이
한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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