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케익이 아니라 타월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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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익이 아니라 타월이었어

함께/소소한 일상

by 함께평화 2021. 6. 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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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을 정리하다보니 목사님께서 첫방문자로 격려차 케익을 사갖고 오셨습니다.

준공검사전이라 이삿짐만 부려놓고 당분간 근처의 처가살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케익과 롤케익을 들고 처가집에 갔습니다. 장모님과 함께 가족들이 다함께 케익을  잘라 먹었습니다. 롤케익은 다음날 아침으로 먹기로 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롤케익을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려고 포장된 비닐을 뜯으려 했더니 잘 뜯기지 않습니다. 억지로 뜯었더니 케익모양의 타월입니다.  허걱..

기네스북 오른 기념으로 케익을 사니 기념품으로  딸려 온 것도 모르고..온 가족  누구하나 의심하지 않고 롤케익인줄  알았습니다.

온 가족이 어이없어 했지만  한바탕  웃음짓는 아침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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