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게으름.. 게으름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10가지 열쇠
/ 문요한 저, 더난출판사
2020년이 시작한지가 어느새 2월 중반을 맞는다. 늘 부지런히, 열심히 살겠노라고, 살고 있노라고 하지만 삶의 진정한 변화없이 시간만 바쁘게 흘러 보내지 않나 싶다.
작년에 읽었던 <굿바이 게으름>을 다시 꺼내 들었다.
이 책은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문요한이 2007년펴낸 <굿바이, 게으름>의 개정판이다. 저자는 어떻게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내 놓았다. 게으름이 무엇인지? 어떻게 게으름을 대처해 나갈지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게으름을 판단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방향성이 있느냐? 없느냐?"로 보고 있다.
게으르다는 것은 방향성 없이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고, 중요한 일을 뒤로한 채 사소한 일에 매달리고, 완벽주의라는 덫에 빠져 결정을 끊임없이 미루고, 늘 바빠 보이지만 실속은 없고,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게으르다는 것이다.
게으름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방안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방법의 핵심은 '자기로서 살아가는 것' 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1. 게으름에 대해 자각하라
2.게으름에서 벗어나 어디로 갈지 정하라
3. 3 꿈과 현실에 징검다리를 놓아라
4. 두려움과 자기비난을 넘어서라
5.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라
6. 에너지 네트워크에 연결하라
7. 변화의 시스템을 만들어라
8. 삶을 선택하라
9. 능동적으로 휴식하고 운동하라
10. 삶의 효율성과 집중려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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