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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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평화/책

by 함께평화 2020. 1.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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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김병완 지음 ㅣ 북씽크

 

이 책은 한때 백수로 지내며 3년간 만권을 읽고, 3년간 60권의 책을 썼다는 김병완 작가가 책쓰기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풀어 놓은 책이다.

저자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작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 책쓰기를 놀이 처럼 게임 즐기듯 즐기면서 많이 읽고, 많이 매일 쓰라고" 권하고 있다.

누구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책 한권 내 놓는 것을 소망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하긴 누구는 한권이 아니라 수 많은 책을 내기도 하지만 말이다. 저자가 얘기한 것처럼 책쓰기 위한 온전한 준비를 기다리다 보면 한 평생 책한권 못낼 수 있다.

나역시 언제가는 제대로 책을 내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2000년을 코앞에 두고 1999년 12월 31일 날짜로 아내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썼던 연애편지, 편지, 일기 등을 모아 책을 냈던 적이 있다. <사랑으로 행복으로>라는 제목으로 열권만 인쇄하여 가족들에게 지인에게 나눴던 경험이 있다. 블로그에 이런저런 썼던 글들을 모아 책을 몇번이고 내보려했지만 자신감도 없었을뿐더러 기회만 엿보다가 아직 책을 못내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용기를 내 보려한다.

하긴 중학교때부터 써왔던 일기장이 수십권... 따로 책을 내지 않더라도 일기장 자체가 책이지 않을까 싶지만... 일기는 나만이 간직하는 소중한 삶의 흔적이다. 블로그를 통해 불특정 다수들과 나의 삶을 함께 공요하고 있지만... 어쨋든 올해는 책을 낼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저자가 말하는 '일곱 가지 책쓰기 원칙'

1. 작가는 매일 글을 쓰는 살마이다. 그러므로 매일 200자 원고지 50장을 쓴다. 단, 주말은 30장을 써도 좋다.

2. 작가가 신이나야 읽는 독자들도 신이난다. 그러므로 신나게, 즐겁게, 열광하며 글을 쓴다. 책쓰기의 즐거움에 매일 취한다.

3. 작가는 뜨거운 가슴으로 글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열정적으로, 신들린 것처럼 , 글을 쓴다. 무엇인가에 미칠때 무엇인가가 이루어 진다.

4. 작가는 자신의 직관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거침없이, 무조건 쓴다.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말고 쓴다.

5. 작가는 세상이 원하는 것을 내놓을 줄 알아야 하낟. 그러므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 사색해야 한다. 세상에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는 창조자가 된다.

6. 작가는 무엇보다 자신의 직관에 충실해애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무리 멋진 문장가가 되더라도 자신을 잃으면 안된다.

7. 작가는 절대로 완전히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쓰라. 아무리 생각해 봐도 완벽한 때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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