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 남궁억 선생의 꿈이음
한서 남궁억 선생의 꿈이음!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된다.” - 1907년 4월. 서울 종로의 YMCA 강연에서 젊은이들에게 - 한서(翰西) 남궁억 선생(1863.12.27.~1939.4.5.)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며 언론인, 그리고 YMCA이사, 무궁화보급운동을 펼치셨던 분이다. 선생은 세계의 변화 흐름을 읽고 우리나라 최초의 영어학교로서 영어통역관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동문학'에 들어가 공부하였다. 이후 내부주사로 임관되어 고종의 영어 통역관으로 활동하였으며 또한 내부 토목국장으로 임명되어 종로와 정동 일대 도로정비와 탑골공원을 창건하였다. 그리고 칠곡부사와 성주목사, 양양군수를 지내는 등 구한말 ..
함께/생각나눔
2014. 7. 10.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