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둘러보기(5)- 철강 공장의 변신..홍팡(紅坊 Red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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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둘러보기(5)- 철강 공장의 변신..홍팡(紅坊 Red Town)

평화/상해

by 함께평화 2013. 8.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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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공장의 변신.. 홍팡(紅坊 Red Town)

 

상하이에서 모간산루50호와 더불어 옛 공장 건물을 예술단지로 조성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 바로 홍팡이다.

 

4호선 지하철을 타고 홍치아오루(虹桥路)역에서 10호선 방향 4번 출구에서 좌측 방향으로 5분여 걸어가면 홍팡을 만날 수 있다.

 

홍팡은 예전에는 철강 공장이었다고 한다.

모간산루 50호를 본보기로 조성되었는데 부지가 2만여평이나 된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공간 구석구석에 설치 작품들로 조금은 산만하게 조성해 놓았다.

그래도 작품 하나 하나를 연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아본다.

 

모간산루가 개인 예술인들의 창의적 공간과 전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면, 홍팡은 작품 전시 위주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이러한 부분들을 바라보면서 중국이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문화 부문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 듯 보여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

 

도시의 창조적 문화예술 수준 높이기

낡고 흉물스럽기만 하던 옛날 공장 건물을 예술문화와결합한 아이디어 자체가 참 색다르다.

삶의 현장과 생활 부문에 다양한 예술문화적 장르와 잘 결합한 아이디어들 역시 앞으로 신선하고 좋은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도시의 문화적 수준과 가치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도시의 새로운 생명과 여유로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홍치아루 지하철역에서 4호선에서 내려 10호선 방향으로 가는 길에서..4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홍팡의 입구 모습

 

 

 

곳곳에 설치 조각품들이 즐비하게 ...

 

벽돌로 만들어진 벤츠^^

 

 

전시관.. 들어가려는데 입장료를 내라기에..

 

 

여기저기 설치된 작품들...

 

 

광대들의 자전거 행진^^

 

 

공장 내부를 전시관으로 활용.. 작가들의 창작공간과 사무실로도 활용..

 

변화....

 

 

 

 

거울작품보며.. 나도 한컷^^

 

한때는...

 

 

 

 

 

 

 

 

지하철역 4번출구 앞의 거리정원.. 음악이 들릴 듯..

 

비둘기 조각.. 속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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