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프랑스에서 어린왕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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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에서 어린왕자와 함께

평화/여행

by 함께평화 2012. 8. 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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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미국으로 교환학생으로 가기 1주일전입니다.

마침 딸내미의 생일 전날이라 가족여행으로 춘천과 가까운 청평에 있는 '쁘띠프랑스'로 갔습니다.

쁘띠프랑스는 딸내미가 가고 싶어 하던 곳중의 하나이기도 하기에 온 가족이 흔쾌히 함께 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입니다.

설마 이런 더운날, 이런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미 주차장에는 만차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움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쁘띠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란 뜻으로 설립자가 프랑스의 아름다움 모습을 한국안에 세우겠다는 꿈으로 20여년간의 준비끝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주차 문제로 쁘띠프랑스 후문으로 입장하였는데 가파른 산등성이로 이국적인 아름다움 모습이 겹겹이 눈에 들어옵니다..드라마 '시크릿가든과 베토벤바이러스' 등의 촬영지이기도 한 곳,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의 아름답고 어여쁜 모습들이 곳곳에서 반기어주고 마치 동화속으로 빨려 들어온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이야기꺼리가 넘치고, 사진으로 기록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예쁜 모습들이 꼼꼼하게 정성스럽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생떽쥐페리기념관, 오르골하우스, 갤러리, 전망대, 꽃길, 전시관 등을 돌며 쉬며, 얘기하며, 사진찍으며, 먹으며, 놀며, 희망을 나누며...

 

땀은 비록 많이 흘렸지만...

오랫동안 아름다움과 사랑의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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