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기적이 일어 날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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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기적이 일어 날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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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함께평화 2010. 9.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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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거나 어려울때 만나면 힘이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와는는는 캠프며 청소년 운동이며 일이 막힐 때마다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갔습니다.
그는 정신적, 아마도 아마도 육체적으로도 강건하였고 의지가 넘쳤으며 이해와 배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나의 든든한 친구요. 선배요, 동역 자였습니다.

몇년전에 그가 암에 걸렸습니다.
처음이이에는 무척이나 놀랬지만 그래도 암정도는 거뜬히 이겨낼만한 희망과 의지가있었습니다.
치료도 잘되고 회복도 빨랐기에 그리고 ..
그와는는 가끔씩 통화하면서도 계속 완쾌되는 소식을 들었기에 안심하고있었습니다.

얼마전는이부터 연락을해도 잘 안되고 문자를 넣어도 답이 없어 걱정이되었습니다.
추석 전후로하여 계속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전화를 걸고 또 걸고, 문자를 보내고 또 보내고 하였더니
마침내 며칠전에 그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 조금 몸이 더 건강해지면 만날께요 ...."

문자를 보며 덜컥 겁이났습니다. 아니 어떤 상태 이길래 ....

점점 더 걱정이되어 반드시 만나 봐야 겠다는 생각에 다음날 차로 1 시간되는 거리를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불쑥이가 찾아가는 것이 왠지 그에게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싶어 집앞에와 있노라고 전화 통화를 한 뒤 그의 집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
방사선은은 치료로 인하여 그의 머리는 모두 빠져 있었기에 모자를 쓰고있었습니다.
그렇게은은 건강한 다리와 팔뚝의 살은 어데 론가 사라지고 앙상한 뼈가 보였으며 움직이는 것조차도 힘들어하였습니다.
그렇게 우렁 차고 컸었던 그의 목소리가 약해 질대로 약해져있었습니다.
마스크로 입을 가리운채 가끔씩 가래를 내뱉으면서도
그래도이이 찾아온 벗이라고 그의 눈빛은 반가움과 환한 웃음으로 나를 맞아주었습니다.



그는이은 옛날 지나온 얘기며 함께한 추억들을 회상하며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몸이 다시 건강해진다면 ...이 이런일 저러일 함께하자면서 내 손을 강하게 쥐었습니다.


이 병원 저 병원,이 치료, 저 치료 다 받았지만 여전히 힘든 싸움을하고있다 고하며 안타까움을 비추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어쩌면이 "는 하나님의 기적은"눈을 지그시 감았습니다을 이라며.
그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요 있습니다.
그런이이 그의 모습을 보며 겉으로는 울지 못하고 마음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 힘을 내세요.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가지세요는 ...
그동안 하나님 나라 확장을위한 많은 일들을 해 왔고 아직도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기에 반드시 기적이 일어 날 꺼예요 .. "는 용기를 내고 치유될 수있다는 확신을 갖고 말을이었습니다.

농담도했습니다.
"선배가 과체중 되었을때 살빼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제 그 소원 다 이뤘네요 .. 그런데 너무 살빼어 나와 말하는 것도 힘드니 이제 살도 붙이고 근력도 키워야 겠어요. 이깟 암덩어리 하나 못 이깁니까?"  
말은 듣자 그가 웃습니다.
"곧 그렇게 될꺼예요. 반드시 이겨 낼 꺼예요 .... 허허"

여러가가 이야기를 나눈뒤 손을 잡고 함께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절한이이 나의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믿고 속히 치유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가는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고 책임지고 감당할만한 일이 남아 있기에 곧 완쾌될 것입니다.   

나의기도가 끝나자 ..
그가 한마디합니다.

"완쾌되면 전국에 돌면서 간증을 하겠노라고 ..."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와는는 만나면서 내가 병문안 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전처럼 그로부터 힘을 얻고 위로를 받고 돌아 왔습니다.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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