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눔과 소통, 희망 찾기- 모든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을 만나다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교육 나눔과 소통, 희망 찾기- 모든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을 만나다

함께/세상story

by 함께평화 2010. 6. 28. 10:15

본문

728x90
SMALL



6월 26일, 주민직선 초대 강원도교육감 당선자와의 "교육 나눔과 소통, 희망 찾기"가 '모든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을 만나다"란 주제로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만남은 강원도청소년YMCA협의회와 강원도YMCA협의회가 지난 5월 15일 6.2 지방선거 교육감후보초청토론회에 이어 교육감당선자의 교육정책과 방향에 대하여 이해와 확인, 그리고 교육 주체의 하나인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방안 모색과청소년들의 희망과 바램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민병희 교육감 당선자는 후보자였을때 긴장하던 모습과는 달리 교육감 당선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당당하게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당선자는 교사시절의 회상을 통해 해직교사로서의 아픔과 제자와의 끈끈한 정 등을 토로하였으며 학부모로서의 학교생활 체험 또한 이야기를 하며 각 교육주체로서의 풍성한 체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일끌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교육 참여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여러가지 의견을 진솔하게 경청하고 메모하였으며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들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달하였습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청소년들은 민병희 당선자에게 주민 직선으로 선출한 첫 교육감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케익과 청소년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희망나무'를 선물하였습니다. 또한 축하 댄스공연도 펼쳤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종이비행기에 각자의 교육에 대한 소망을 적어 민병희 당선자에게 날려 보냈으며 토론회 시간에 내용들을 보면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취임식때는 축하 화환 등 일체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번만큼은 받겠다고 하였으며, 교육감자리에 있는 동안 책상에 두며 그 의미를 새길 것이며, 힘들고 어려울때 희망나무를 펼쳐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토론회는 약 2시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교육감 당선자의 핵심공약 이행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한 청소년들과 지도자 등의 질문과 교육정책 바램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감 당선자와의 소통과 나눔의 자리에서 학생인권조례제정에 청소년들의 참여 의견이 있었으며,
또한 강원도내학생회장리더쉽워크숍에 대한 지속적 개최, 지역사회와 연계된 상담과 복지활동, 학교사회복지사 활성화, 청소년동아리활성화와 청소년단체와의 유기적 관계형성 등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습니다.

주민직선 첫 교육감인 만큼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 모두가 꿈꾸며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는 기대와 희망을 해봅니다.


728x90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