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보자 사랑과 평화의 세상으로~ 평화유아마라톤대회
"달려보자 사랑과 평화의 세상으로~" 2000년에 시작된 평화유마마라톤대회가 11년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어린이에게 사랑과 평화의 마음 그리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시작하였던 것이 그 출발 이유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항의도 많이 받았지요. "2.5km 이면 어른도 뛰기 힘드는데, YMCA가 이벤트에 어린아이들을 동원시키는 것 아니냐며..." 그러나 그렇게 힘들것이라는 우려와 근심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거의 한명도 빠짐없이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하였습니다. 오히려 불안하여 옆에서 같이 뛰던 부모들은 지쳐서 숨을 헉헉 거렸지만 아이들은 쌩쌩하게 잘도 달렸지요. 그 모습을 보던 부모들은 아이들로부터 감동받고 무척이나 자랑스러워 하였습니다. 참가한 어린이들 역시 최선..
평화/Y
2010. 6. 7.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