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이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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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이즈 감사

함께/소소한 일상

by 함께평화 2022. 2.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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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코로나19가 발생한지 2년 넘도록 여전히 불안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워낙 세계적으로 지역적으로 확산되고 만연되어서 그런지 한동안 불감증으로 살기도 했지만 코로나19의 변이 오미클론 확진자가 연일 3만명이 넘어가고 주변에도 확진자가 나오고 밀접접촉자가 생기고 격리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잠시 잊었던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는 하루 하루입니다.

 

조심 조심의 시대입니다. 가까운 식구조차 조심해야하는 시대.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들을 하다보니 더욱 조심 조심하며 살고 있지만 어느사람이 확진자인지 밀접접촉자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겠습니까? 

혹여라도 생각하기조차 싫지만 내가 걸리거나 또는 가족중 누구라도 양성판자가 나오면...

끔찍하지만 그래도 피할 길이 있겠지요!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CPR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 가는지 얼마나 초긴장이 되는지 모릅니다.

검사결과- 음성이 뜨는 순간 감사와 안도의 마음이 듭니다.   

 

요즘따라 음성이란 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음성이즈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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