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프랑스에서 어린왕자와 함께
딸래미가 미국으로 교환학생으로 가기 1주일전입니다. 마침 딸내미의 생일 전날이라 가족여행으로 춘천과 가까운 청평에 있는 '쁘띠프랑스'로 갔습니다. 쁘띠프랑스는 딸내미가 가고 싶어 하던 곳중의 하나이기도 하기에 온 가족이 흔쾌히 함께 했습니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입니다. 설마 이런 더운날, 이런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미 주차장에는 만차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움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쁘띠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란 뜻으로 설립자가 프랑스의 아름다움 모습을 한국안에 세우겠다는 꿈으로 20여년간의 준비끝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주차 문제로 쁘띠프랑스 후문으로 입장하였는데 가파른 산등성이로 이국적인 아름다움 모습이 겹겹이 눈에 들어옵니다..드라마 '시크릿가든..
평화/여행
2012. 8. 9.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