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
거두어들일 이 - 헬렌 니어링
함께평화
2014. 11.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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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어들일 이
거두어들일 이 누구인가
우리가 여기, 이 집 이 땅에서 기른 것들을
그대와 나는 잊혀지겠지만
우리의 일과 집은 오래도록 남으리
누군가 여기에 오고 가며
누군가는 또 이곳을 그들의 터전으로 삼으리니
우리는 그들을 축복하며 떠나네
그들이 하는 일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 헬렌 니어링(남편 스코트 니어링과 함께 시골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한 자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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