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암마을
사암마을 밤학교
함께평화
2021. 7. 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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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푹푹 찌는 폭염도
사암마을 밤에 조금 쉼을 갖나 봅니다.
낮잠 자던 달님도
앞산 대룡산 위로 기지개 펴고 사암마을 온누리에 휘황찬란 밝혀 줍니다.
낮동안 있는 듯 없는 듯하던 개구리도
밤이 되니 개굴개굴 목청 높여 이야기 나눕니다.
떠오르기도 가라 앉기도
뜨겁게 열정을 다하기도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기도..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관계에서도 평화와 사랑이 필요함을 느끼는 밤입니다.
사암마을 밤학교에서
삶을 배웁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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