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밋밋한 건배사를 하시나요...
가끔씩 회의장이나 모임에 가면 술을 한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자연스레 하는 것이 건배입니다. 유독 건배사를 잘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공무원 출신이시고 연세도 거의 칠십이 넘어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임시에 건배사를 할때면 어디에서 배워오시는지.. 그분의 기발한 건배사 때문에 어색하던 모임 분위기도 업되고 한층 좋아집니다. 그저 밋밋한 건배사보다는 모두를 즐겁게 하는 건배사를 준비한다는 것도 남들을 위한 봉사?... 하여튼 건배사 잘하는 것도 재주입니다.^^ 건배는 '잔(杯)을 깨끗이 비운(乾)' 다는 뜻인데... 건배시 술잔을 부딪히므로 소리를 내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네요... 들었던 건배사 몇가지.... - 개나발: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 나가..
함께
2010. 6. 30.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