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꿈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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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꿈이 피었습니다

평화/홍천

by 함께평화 2017. 12. 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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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재능을 키우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아동청소년돌봄배움공동체 '꿈이음'

-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사랑을! 아동청소년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무궁화꿈이 피었습니다.

 

홍천은 전국 지자체중 제일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초고령사회, 무궁화의 도시, 농촌지역이다. 

전국이 비슷하겠지만 홍천역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다른 부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2014년, 홍청수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홍천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복지부분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삼성꿈장학재단 지역교육네트워크 사업에 신청하게 되었다. 춘천에서 활동할때도 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을 해봤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홍천의 특성을 고려한 계획서와 함께할 단체들을 설득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진행하였다. 2016년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군청, 군의회, 교육지원청 등 지역내 16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꿈이음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꿈이음

꿈이음은 '지역내 기관시설들이 아이들에게 갖고 있는 꿈과 희망을 이어보자'는 뜻에서 명명하였다. 첫 해는 각 기관시설들이 필요로하는 프로그램위주의 사업을 전개하였다.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함께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 그러면서도 대표자 중심이 아니라 실무자중심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한 동기부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2년차인 올해는 조금씩 지역내에서 네트워크 참여기관간에 역할 분담과 협력 사항을 구분하고 연대해 나갔다. 참여 지역도 작년 홍천읍 중심에서 두촌면까지 확대하였다. 일회성 프로그램보다는 좀더 지속발전가능한 활동으로 체계를 갖췄다. 실무자 역량강화 활동과 더불어 파티쉐, 디자이너, 방송 등의 성장지원프로그램과 일터체험, 청소년인턴십, 까페운영, 동네방네 꿈마을학교 등의 꿈진로지원프로그램, 지역조사, 멘토교육 등의 교육복지프로그램을 활기차게 펼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뿐만아니라 심화과정을 통해 진로까지 함께 모색하도록 애썼다. 이러한 결과 작년과 비교하여 기대 이상으로 참여 기관의 협력과 지원 성과를 얻었으며 참가 아이들도 괄목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하다.

 

꿈이음 축제

12월2일, 한 해 꿈이음네트워크 참여기관에서 배우고 익혔던 것들을 발표하며 자랑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관장들의 관심과 참여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까지 축제장을 찾았다.

한해 열심으로 참여하고 성과가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시간과 아이들이 각 기관장들에게 수여하는 상도 깜짝 이벤트로 마련되었다. 

 

올해 창단한 '꿈이음 오케스트라'의 창단공연, '하나되는 꿈이음 공동체놀이', '향상음악회', '꿈이음 문화발표회', '게이트볼대회', '드론 경진대회', '각종 부스체험', 특히 파티쉐와 바리스타 심화과정을 거친 중학생 친구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내년에고  꿈이음을 통하여 홍천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도록 애쓰고자 한다.

 

-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사랑을! 아동청소년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드론경진대회

 

 

 

 

 

 

 

 

 

행사 사회를 맡았던 친구의 부모님결혼기념 깜짝 축하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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