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1-삼척가는 길(동해휴게소, 죽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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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1-삼척가는 길(동해휴게소, 죽서루)

함께/가족story

by 함께평화 2017. 11.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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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2주년

2017년 10월 28일은 결혼 22주년이 되는 날이다.

최근 몇년전부터 결혼 기념일 즈음하여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곤 한다. 아이들이 모두 대학에 들어가니 아이들 걱정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다. 올해는 삼척으로 단둘여행을 떠났다. 삼척에 춘천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가정을 만날겸 겸사겸사 갑작스레 여행지가 정해졌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춘천에서 삼척까지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동해휴게소

동해휴게소를 들렀다. 그동안 동해휴게소 앞으로 많이 지나쳤지만 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거치게 되는가 보다. 휴게소에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좋은 경관을 배경으로 포토존도 있고,  소망우체통도 있다. 엽서라도 있었으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썼을텐데... 우체통만 보였다.

 

삼척 죽서루(三陟 竹西樓)

죽서루는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고,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강안 절벽위에 세워져있는데 관동 8경의 하나이다. 놀라운 것은 별다른 초석없이 자연암반 위에 직접 누각을 세운 것이다. 마침 죽서루 앞에서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국화축제를 하고 있어 고상하고 여러모양의 국화를 즐기며 가을을 흠뻑 누릴 수 있었다.

 

 

 

 

 

 

죽서루 입구

 

아직 국화가 덜 피었다.

 

 

 

 

 

 

 

 

 

 

 

 

 

 

 

바위와 나무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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